세월호 인양 위한 첫 수중조사 실시
입력 2015.08.19 (01:06)
수정 2015.08.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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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업체로 선정된 한중 합작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이 오늘 오후 세월호 인양을 위한 첫 수중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조사에선 잠수사들이 사고 해역으로 들어가 세월호 주변 작업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또 원격조정 무인잠수정을 투입해 맨눈으로 확인이 어려운 선체 아랫부분도 조사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잠수사들이 열흘 정도 세월호의 현재 상태를 조사하고 촬영을 한 뒤 이를 토대로 인양 실시설계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시설계가 끝나면 남아 있는 기름을 제거하고 실종자 유실 방지망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인양 작업은 해수 온도가 차가워지기 전인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고 작업자들이 철수한 뒤 내년에 다시 시작됩니다.
오늘 조사에선 잠수사들이 사고 해역으로 들어가 세월호 주변 작업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또 원격조정 무인잠수정을 투입해 맨눈으로 확인이 어려운 선체 아랫부분도 조사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잠수사들이 열흘 정도 세월호의 현재 상태를 조사하고 촬영을 한 뒤 이를 토대로 인양 실시설계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시설계가 끝나면 남아 있는 기름을 제거하고 실종자 유실 방지망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인양 작업은 해수 온도가 차가워지기 전인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고 작업자들이 철수한 뒤 내년에 다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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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인양 위한 첫 수중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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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9 01:06:07
- 수정2015-08-19 14:15:53
세월호 인양 업체로 선정된 한중 합작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이 오늘 오후 세월호 인양을 위한 첫 수중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조사에선 잠수사들이 사고 해역으로 들어가 세월호 주변 작업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또 원격조정 무인잠수정을 투입해 맨눈으로 확인이 어려운 선체 아랫부분도 조사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잠수사들이 열흘 정도 세월호의 현재 상태를 조사하고 촬영을 한 뒤 이를 토대로 인양 실시설계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시설계가 끝나면 남아 있는 기름을 제거하고 실종자 유실 방지망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인양 작업은 해수 온도가 차가워지기 전인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고 작업자들이 철수한 뒤 내년에 다시 시작됩니다.
오늘 조사에선 잠수사들이 사고 해역으로 들어가 세월호 주변 작업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또 원격조정 무인잠수정을 투입해 맨눈으로 확인이 어려운 선체 아랫부분도 조사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잠수사들이 열흘 정도 세월호의 현재 상태를 조사하고 촬영을 한 뒤 이를 토대로 인양 실시설계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시설계가 끝나면 남아 있는 기름을 제거하고 실종자 유실 방지망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인양 작업은 해수 온도가 차가워지기 전인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고 작업자들이 철수한 뒤 내년에 다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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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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