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초반에 조성된 서울 중계동 학도암 내 마애 사리탑이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학도암 내 대형 암벽에 새겨진 마애 사리탑 2점을 서울시 문화재자료 제64호로 고시했습니다.
좌측 사리탑은 높이 147센티미터로 조선시대 순조 19년인 1819년에, 우측 사리탑은 높이 128센티미터로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이 확인됐습니다.
두 마애 사리탑은 여성 재가자인 월영과 취근 스님의 사리를 봉안한 것으로 보이며 현존하는 마애 사리탑 가운데 규모가 큰 편에 속합니다.
서울시는 학도암 내 대형 암벽에 새겨진 마애 사리탑 2점을 서울시 문화재자료 제64호로 고시했습니다.
좌측 사리탑은 높이 147센티미터로 조선시대 순조 19년인 1819년에, 우측 사리탑은 높이 128센티미터로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이 확인됐습니다.
두 마애 사리탑은 여성 재가자인 월영과 취근 스님의 사리를 봉안한 것으로 보이며 현존하는 마애 사리탑 가운데 규모가 큰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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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 초 학도암 마애 사리탑 서울시 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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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0 10:21:46
19세기 초반에 조성된 서울 중계동 학도암 내 마애 사리탑이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학도암 내 대형 암벽에 새겨진 마애 사리탑 2점을 서울시 문화재자료 제64호로 고시했습니다.
좌측 사리탑은 높이 147센티미터로 조선시대 순조 19년인 1819년에, 우측 사리탑은 높이 128센티미터로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이 확인됐습니다.
두 마애 사리탑은 여성 재가자인 월영과 취근 스님의 사리를 봉안한 것으로 보이며 현존하는 마애 사리탑 가운데 규모가 큰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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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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