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 접촉 ‘마라톤 회담’…“김관진 결과 발표”
입력 2015.08.23 (01:09)
수정 2015.08.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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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회담 시작 6시간을 넘긴 이 시각까지도 계속 진행 중입니다.
통일부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현재 회담 상황 알아봅니다.
이정민 기자, 회담이 시작된지 이제 상당한 시간이 지났는데,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당초 예정 시각이었던 어제 오후 6시보다 30분 쯤 늦게 시작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지금 이 시각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공개로 이뤄지는 회담이어서 내용이 아직 전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회담 의제를 현재 진행 중인 남북관계 상황이라고 밝힌 만큼 최근의 갈등 상황에서부터, 해묵은 현안까지 폭넓게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우리측은 지뢰도발과 폭격 도발에 대한 시인과 사과,재발 방지에, 북측은 확성기를 통한 대북 심리 방송 중단에 무게를 두고 있어 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다.
접촉이 끝나면 대표단이 서울로 돌아온 뒤 곧바로 결과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직접 청와대에서 접촉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접촉이 한반도 긴장 상황 해소와 남북 관계 회복의 반전이 될 지 어떤 결과가 도출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회담 시작 6시간을 넘긴 이 시각까지도 계속 진행 중입니다.
통일부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현재 회담 상황 알아봅니다.
이정민 기자, 회담이 시작된지 이제 상당한 시간이 지났는데,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당초 예정 시각이었던 어제 오후 6시보다 30분 쯤 늦게 시작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지금 이 시각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공개로 이뤄지는 회담이어서 내용이 아직 전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회담 의제를 현재 진행 중인 남북관계 상황이라고 밝힌 만큼 최근의 갈등 상황에서부터, 해묵은 현안까지 폭넓게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우리측은 지뢰도발과 폭격 도발에 대한 시인과 사과,재발 방지에, 북측은 확성기를 통한 대북 심리 방송 중단에 무게를 두고 있어 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다.
접촉이 끝나면 대표단이 서울로 돌아온 뒤 곧바로 결과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직접 청와대에서 접촉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접촉이 한반도 긴장 상황 해소와 남북 관계 회복의 반전이 될 지 어떤 결과가 도출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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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고위급 접촉 ‘마라톤 회담’…“김관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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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3 01:11:45
- 수정2015-08-23 05:00:59
![](/data/news/2015/08/23/3134547_10.jpg)
<앵커 멘트>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회담 시작 6시간을 넘긴 이 시각까지도 계속 진행 중입니다.
통일부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현재 회담 상황 알아봅니다.
이정민 기자, 회담이 시작된지 이제 상당한 시간이 지났는데,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당초 예정 시각이었던 어제 오후 6시보다 30분 쯤 늦게 시작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지금 이 시각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공개로 이뤄지는 회담이어서 내용이 아직 전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회담 의제를 현재 진행 중인 남북관계 상황이라고 밝힌 만큼 최근의 갈등 상황에서부터, 해묵은 현안까지 폭넓게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우리측은 지뢰도발과 폭격 도발에 대한 시인과 사과,재발 방지에, 북측은 확성기를 통한 대북 심리 방송 중단에 무게를 두고 있어 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다.
접촉이 끝나면 대표단이 서울로 돌아온 뒤 곧바로 결과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직접 청와대에서 접촉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접촉이 한반도 긴장 상황 해소와 남북 관계 회복의 반전이 될 지 어떤 결과가 도출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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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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