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기성용 등 결장…김진수 풀타임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결장한 가운데 팀은 2연승을 달렸습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하노버와의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결장했습니다.

교체 명단에 포함됐던 류승우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습니다.

레버쿠젠은 하노버를 1대 0으로 이겨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지동원은 후반 23분 교체 투입돼 20여 분 동안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호펜하임의 김진수는 바이에른 뮌헨전에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은 2대 1로 졌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스완지시티는 선덜랜드와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도 결장했고 팀은 애스톤 빌라를 2대 1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