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에 북측 대표로 나온 김양건 대남 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어제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 소식을 보도하면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으로 소개했습니다.
북한의 대남 실세인 김양건은 지난 2010년 정치국 후보위원에 처음 이름을 올린데 이어 5년만에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함으로써, 김정은 제1위원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분석입니다.
북한 매체들은 어제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 소식을 보도하면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으로 소개했습니다.
북한의 대남 실세인 김양건은 지난 2010년 정치국 후보위원에 처음 이름을 올린데 이어 5년만에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함으로써, 김정은 제1위원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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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급 접촉’ 북 대표 김양건, 정치국 위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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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3 01:45:03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에 북측 대표로 나온 김양건 대남 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어제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 소식을 보도하면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으로 소개했습니다.
북한의 대남 실세인 김양건은 지난 2010년 정치국 후보위원에 처음 이름을 올린데 이어 5년만에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함으로써, 김정은 제1위원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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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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