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당뇨학회, 한국인에 첫 연구비 지원

입력 2015.08.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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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당뇨학회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유럽당뇨병학회의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에 한국인이 처음으로 선정됐습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내분비내과 최경묵 교수가 유럽당뇨학회 부설 유럽당뇨병연구재단에서 '당뇨 합병증 중 근육 감소증, 아시아인과 유럽인의 비교'라는 주제로 연구비 1억여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 교수는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의 연구팀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유럽당뇨병연구재단은 지난 1999년부터 유럽과 관련 국가의 당뇨병 연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학술 연구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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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당뇨학회, 한국인에 첫 연구비 지원
    • 입력 2015-08-23 09:53:33
    사회
미국당뇨학회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유럽당뇨병학회의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에 한국인이 처음으로 선정됐습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내분비내과 최경묵 교수가 유럽당뇨학회 부설 유럽당뇨병연구재단에서 '당뇨 합병증 중 근육 감소증, 아시아인과 유럽인의 비교'라는 주제로 연구비 1억여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 교수는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의 연구팀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유럽당뇨병연구재단은 지난 1999년부터 유럽과 관련 국가의 당뇨병 연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학술 연구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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