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 미군기지 폭발…“인명 피해·유독물질 없어”

입력 2015.08.24 (03:34) 수정 2015.08.24 (12: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내 미군기지 시설에서 오늘 새벽 폭발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NHK 방송과 AP통신 등 외신들은 오늘 오전 1시쯤 도쿄에서 남쪽으로 약 40㎞ 떨어진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의 미군 육군 창고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주일 미군 당국은 성명에서 불은 6시간 만에 진화됐고 부상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창고에 화약이나 방사성 물질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번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창고는 유독성 물질 보관 시설로 지정돼 있지 않다면서 내부 물품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내 미군기지 폭발…“인명 피해·유독물질 없어”
    • 입력 2015-08-24 03:34:50
    • 수정2015-08-24 12:53:14
    국제
일본 내 미군기지 시설에서 오늘 새벽 폭발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NHK 방송과 AP통신 등 외신들은 오늘 오전 1시쯤 도쿄에서 남쪽으로 약 40㎞ 떨어진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의 미군 육군 창고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주일 미군 당국은 성명에서 불은 6시간 만에 진화됐고 부상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창고에 화약이나 방사성 물질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번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창고는 유독성 물질 보관 시설로 지정돼 있지 않다면서 내부 물품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