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원정 성매매’ 남성 207명 무더기 검거
입력 2015.08.26 (09:57)
수정 2015.08.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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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 성매매 관광을 알선한 35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필리핀에 있는 공범 34살 김 모 씨를 수배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필리핀 현지에서 성매매를 한 성매수남 20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모집한 남성회원들에게 백여만 원 씩을 받고 필리핀 세부 외곽에서 성매매와 여행을 하는 이른바 황제관광을 알선해 14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원정 성매매 남성 대부분이 20~30대였으며 대기업 직원과 공무원, 의사 등도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필리핀 현지에서 성매매를 한 성매수남 20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모집한 남성회원들에게 백여만 원 씩을 받고 필리핀 세부 외곽에서 성매매와 여행을 하는 이른바 황제관광을 알선해 14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원정 성매매 남성 대부분이 20~30대였으며 대기업 직원과 공무원, 의사 등도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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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원정 성매매’ 남성 207명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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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6 09:57:01
- 수정2015-08-26 10:16:52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 성매매 관광을 알선한 35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필리핀에 있는 공범 34살 김 모 씨를 수배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필리핀 현지에서 성매매를 한 성매수남 20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모집한 남성회원들에게 백여만 원 씩을 받고 필리핀 세부 외곽에서 성매매와 여행을 하는 이른바 황제관광을 알선해 14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원정 성매매 남성 대부분이 20~30대였으며 대기업 직원과 공무원, 의사 등도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필리핀 현지에서 성매매를 한 성매수남 20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모집한 남성회원들에게 백여만 원 씩을 받고 필리핀 세부 외곽에서 성매매와 여행을 하는 이른바 황제관광을 알선해 14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원정 성매매 남성 대부분이 20~30대였으며 대기업 직원과 공무원, 의사 등도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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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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