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양건 “통일 지향 건설적 방향으로 가야”

입력 2015.08.27 (17:04) 수정 2015.08.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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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접촉의 북측 대표였던 김양건 북한 노동당 비서가 남북관계가 통일을 지향하는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양건 비서는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남북은 이번 접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을 귀중히 여기고 극단적인 위기를 극복한 데 그칠 것이 아니라 남북관계를 통일을 지향하는 건설적인 방향으로 전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는 그러나 남북이 원인 모를 사건으로 요동치는 사태에 말려들었다고 주장해 북한군의 지뢰 도발 사실을 사실상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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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김양건 “통일 지향 건설적 방향으로 가야”
    • 입력 2015-08-27 17:05:13
    • 수정2015-08-27 17: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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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접촉의 북측 대표였던 김양건 북한 노동당 비서가 남북관계가 통일을 지향하는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양건 비서는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남북은 이번 접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을 귀중히 여기고 극단적인 위기를 극복한 데 그칠 것이 아니라 남북관계를 통일을 지향하는 건설적인 방향으로 전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는 그러나 남북이 원인 모를 사건으로 요동치는 사태에 말려들었다고 주장해 북한군의 지뢰 도발 사실을 사실상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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