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제수·선물용 수입품 원산지 집중 단속

입력 2015.09.01 (06:46) 수정 2015.09.0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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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오늘부터 제수용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오늘부터 아파트 청약 통장이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일원화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세청이 오늘부터 제수용품과 선물용 수입품에 대해 특별단속에 들어갑니다.

단속 품목은 조기와 곶감, 대추 같은 농수축산물과 선물세트인데, 원산지 표시위반을 집중적으로 감시할 계획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도 성수품 제조업체와 통신판매업체를 특별단속합니다.

정부는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원산지 위반 사범은 구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오늘부터 아파트 청약 통장이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일원화됩니다.

법제처는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입주자 저축제도가 간소화된다고 밝혔습니다.

단 기존의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가입자들은 종전의 규정대로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주택 공급 유형도 간소화돼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2종으로 단순화됩니다.

해외 구매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상담도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상반기 해외 구매와 관련된 소비자 불만 건수는 3천 4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7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해외구매 피해가 잦은 업체와 사기 의심 사이트 등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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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앞두고 제수·선물용 수입품 원산지 집중 단속
    • 입력 2015-09-01 06:47:23
    • 수정2015-09-01 07: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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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오늘부터 제수용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오늘부터 아파트 청약 통장이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일원화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세청이 오늘부터 제수용품과 선물용 수입품에 대해 특별단속에 들어갑니다.

단속 품목은 조기와 곶감, 대추 같은 농수축산물과 선물세트인데, 원산지 표시위반을 집중적으로 감시할 계획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도 성수품 제조업체와 통신판매업체를 특별단속합니다.

정부는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원산지 위반 사범은 구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오늘부터 아파트 청약 통장이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일원화됩니다.

법제처는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입주자 저축제도가 간소화된다고 밝혔습니다.

단 기존의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가입자들은 종전의 규정대로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주택 공급 유형도 간소화돼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2종으로 단순화됩니다.

해외 구매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상담도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상반기 해외 구매와 관련된 소비자 불만 건수는 3천 4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7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해외구매 피해가 잦은 업체와 사기 의심 사이트 등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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