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습 병행으로 ‘독일식 기술 명장’ 키운다

입력 2015.09.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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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술명장을 키우는 독일의 '마이스터' 과정을 본뜬 제도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일학습병행제 고숙련 마이스터 과정'을 이달부터 새로 만들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숙련 과정은 한국기술교육대와 한국산업기술대 강의 프로그램과 연계되며 기계 설비 제어 등 5개 분야 34개 기업에서 마이스터 67명을 양성하게 됩니다.

일과 학습을 함께하면서 해당 분야의 시험을 통과하면 일학습병행제 국가자격이 주어져 고숙련 마이스터가 됩니다.

독일에서는 인테리어, 보일러, 자동차정비 등 대부분의 기능 분야에서 마이스터들이 사장 자리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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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학습 병행으로 ‘독일식 기술 명장’ 키운다
    • 입력 2015-09-01 14:22:56
    사회
세계적인 기술명장을 키우는 독일의 '마이스터' 과정을 본뜬 제도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일학습병행제 고숙련 마이스터 과정'을 이달부터 새로 만들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숙련 과정은 한국기술교육대와 한국산업기술대 강의 프로그램과 연계되며 기계 설비 제어 등 5개 분야 34개 기업에서 마이스터 67명을 양성하게 됩니다. 일과 학습을 함께하면서 해당 분야의 시험을 통과하면 일학습병행제 국가자격이 주어져 고숙련 마이스터가 됩니다. 독일에서는 인테리어, 보일러, 자동차정비 등 대부분의 기능 분야에서 마이스터들이 사장 자리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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