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연쇄 성폭행범 김선용 ‘화학적 거세’ 검토

입력 2015.09.01 (16:12) 수정 2015.09.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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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감호 중 도주해 성범죄를 저지른 성폭행범 33살 김선용씨에 대해 검찰이 이른바 '화학적 거세'를 청구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전지검은 치료 감호 수감 중 달아났던 김 씨가 여성을 성폭행한 뒤 자수하는 등 재범의 우려가 높다고 보고, 김 씨의 정신 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화학적 거세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여성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한 지 한 달도 안돼 3차례에 걸쳐 여성을 성폭행했으며, 지난달에도 치료감호 중 도주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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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연쇄 성폭행범 김선용 ‘화학적 거세’ 검토
    • 입력 2015-09-01 16:12:31
    • 수정2015-09-01 17:03:10
    사회
치료감호 중 도주해 성범죄를 저지른 성폭행범 33살 김선용씨에 대해 검찰이 이른바 '화학적 거세'를 청구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전지검은 치료 감호 수감 중 달아났던 김 씨가 여성을 성폭행한 뒤 자수하는 등 재범의 우려가 높다고 보고, 김 씨의 정신 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화학적 거세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여성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한 지 한 달도 안돼 3차례에 걸쳐 여성을 성폭행했으며, 지난달에도 치료감호 중 도주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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