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보수국민연합 등 시민단체는 오늘 서울 정동 산케이신문 서울지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케이신문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산케이 신문이 최근 칼럼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열병식 참석을 사대주의 행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이웃 나라의 정상 외교에 대한 망언이라고 규정하고, 박 대통령을 명성황후에 비유한 것은 명백한 도발이라며 규탄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산케이신문이 대한민국의 국격을 훼손하고, 대통령의 명예를 손상시킨 만큼 산케이신문 지국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산케이 신문이 최근 칼럼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열병식 참석을 사대주의 행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이웃 나라의 정상 외교에 대한 망언이라고 규정하고, 박 대통령을 명성황후에 비유한 것은 명백한 도발이라며 규탄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산케이신문이 대한민국의 국격을 훼손하고, 대통령의 명예를 손상시킨 만큼 산케이신문 지국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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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대한민국 국격 훼손 시킨 산케이 신문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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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1 16:47:38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보수국민연합 등 시민단체는 오늘 서울 정동 산케이신문 서울지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케이신문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산케이 신문이 최근 칼럼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열병식 참석을 사대주의 행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이웃 나라의 정상 외교에 대한 망언이라고 규정하고, 박 대통령을 명성황후에 비유한 것은 명백한 도발이라며 규탄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산케이신문이 대한민국의 국격을 훼손하고, 대통령의 명예를 손상시킨 만큼 산케이신문 지국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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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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