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호주 털복숭이 양 발견

입력 2015.09.03 (18:19) 수정 2015.09.0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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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바위인지, 커다란 솜사탕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양 한마리!

호주 캔버라에서 수년 간 털을 깎지 않은 털북숭이 양이 발견됐습니다.

양 중에서도 특히 털이 길고 고운 '메리노'라는 종인데요.

보통의 메리노 양보다 4배에서 5배 더 큰 털을 짊어진 이 양은 걷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호주 양털깎이 대회 우승자인 이언 엘킨스가 양털 깍기에 나섰는데요.

무려 42㎏의 양털이 나와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2004년, 뉴질랜드산 양 슈렉이 6년동안 길렀던 기록을 압도하는 분량입니다.

이때 나온 양모는 27kg으로 성인 남자 양복 20벌을 만들 수 있는 분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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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호주 털복숭이 양 발견
    • 입력 2015-09-03 18:26:43
    • 수정2015-09-03 19: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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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인지, 커다란 솜사탕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양 한마리!

호주 캔버라에서 수년 간 털을 깎지 않은 털북숭이 양이 발견됐습니다.

양 중에서도 특히 털이 길고 고운 '메리노'라는 종인데요.

보통의 메리노 양보다 4배에서 5배 더 큰 털을 짊어진 이 양은 걷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호주 양털깎이 대회 우승자인 이언 엘킨스가 양털 깍기에 나섰는데요.

무려 42㎏의 양털이 나와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2004년, 뉴질랜드산 양 슈렉이 6년동안 길렀던 기록을 압도하는 분량입니다.

이때 나온 양모는 27kg으로 성인 남자 양복 20벌을 만들 수 있는 분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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