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슈트 패션’으로 여심 사로잡는 남자 스타

입력 2015.09.04 (08:27) 수정 2015.09.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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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야말로 ‘신 스틸러’라고 불릴만한 배우들이 정말 많았네요.

계속해서 좋은 작품에서 활약하길 기대하겠습니다.

네, 씨엘 씨는 곧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는데요.

이번에 말 한마디로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미국에서도 큰 활약을 하리라 믿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지만 얼굴보다 먼저 눈에 띄는 ‘슈트 패션’으로 유명한 남자 스타들도 많습니다.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심지어 무대 위에서도 여심을 사로잡는 ‘슈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 스타는 누가 있을까요.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각종 시상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

바로 레드카펫을 걸으며 슈트 자태를 뽐내는 스타들입니다!

그중에서 남자의 품격을 완성시키는 ‘슈트 발’ 잘~ 받는 스타들을 만나봅니다.

먼저 영화 ‘암살’ 속 슈트의 정석! 배우 이정재 씨입니다.

야망 넘치는 배신자 역을 소화하기 위해 무려 15kg 정도를 감량해, 옷맵시를 살렸다고 하는데요.

<녹취> 이정재(배우) : "촬영장 내에서도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분에게 양념하시지 말고 재료만 따로 빼달라고 부탁을 드려가지고...“

호리호리한 몸매와 섹시한 분위기가 영화 ‘킹스맨’의 주인공과도 닮았죠?

영화 ‘암살’ 속 또 다른 경성의 남자! 하정우 씨 역시 멋진 맵시를 뽐냈습니다.

슈트와 장교복, 옷섶을 깊게 겹친 코트 등으로 1930년대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이죠.

그런가 하면 배우 유아인 씨는 영화 ‘베테랑’에서 몸에 딱 맞는 슈트는 물론 깔끔하게 올린 헤어 스타일로 재벌 3세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고요.

영화 ‘신세계’의 주연 황정민 씨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강한 남성성을 부각시켰죠.

또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을 맡은 박성웅 씨 역시 고급스러움을 한껏 살린 슈트를 소화했습니다.

드라마 속 남자 배우들 역시 멋진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실장님 전문 배우’ 주상욱 씨!

최근 드라마 ‘복면검사’에서는 검사 역을 맡으며 다양한 색감과 무늬의 슈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커리어에 맞는 당당한 패션을 완성했고요.

평범한 슈트도 특별하게 만드는 ‘놀라운 매력’ 드라마 ‘파랑새의 집’의 이준혁 씨!

매회 멋진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션계에서도 그를 주목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너를 기억해’의 서인국, 박보검 씨의 옷맵시도 화제였습니다.

두 배우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환상적인 옷발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죠.

특히 서인국 씨는 ‘슈트의 정석’인 검은 계열의 슈트를 멋지게 소화한 한편, 박보검 씨는 날씬한 몸매 덕에 밝은 컬러의 슈트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드라마 ‘어셈블리’에서 국회 인턴 역을 맡은 옥택연 씨는 신입 남자 사원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몸에 꼭 맞는 검은 슈트와 흰 셔츠, 포인트가 되는 소품까지 활용해 깔끔한 옷차림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죠.

옥택연 씨의 남다른 옷맵시는 가수 활동에서도 빛났는데요.

2PM은 5집 '우리 집'의 뮤직비디오에서 더욱 멋져진 외모로 등장했죠.

멤버들은 셔츠 단추를 살짝 풀거나, 소매를 걷어 올려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여성 팬을 유혹했습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도 'Devil' 무대에서 선보인 의상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멤버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슈트를 입고 팬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슈트가 잘 어울리려면 역시 탄탄한 몸매가 기본이군요~☹

저도 오늘부터 완벽한 ‘슈트핏’을 위해 관리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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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슈트 패션’으로 여심 사로잡는 남자 스타
    • 입력 2015-09-04 08:29:22
    • 수정2015-09-04 09:03:5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그야말로 ‘신 스틸러’라고 불릴만한 배우들이 정말 많았네요.

계속해서 좋은 작품에서 활약하길 기대하겠습니다.

네, 씨엘 씨는 곧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는데요.

이번에 말 한마디로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미국에서도 큰 활약을 하리라 믿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지만 얼굴보다 먼저 눈에 띄는 ‘슈트 패션’으로 유명한 남자 스타들도 많습니다.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심지어 무대 위에서도 여심을 사로잡는 ‘슈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 스타는 누가 있을까요.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각종 시상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

바로 레드카펫을 걸으며 슈트 자태를 뽐내는 스타들입니다!

그중에서 남자의 품격을 완성시키는 ‘슈트 발’ 잘~ 받는 스타들을 만나봅니다.

먼저 영화 ‘암살’ 속 슈트의 정석! 배우 이정재 씨입니다.

야망 넘치는 배신자 역을 소화하기 위해 무려 15kg 정도를 감량해, 옷맵시를 살렸다고 하는데요.

<녹취> 이정재(배우) : "촬영장 내에서도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분에게 양념하시지 말고 재료만 따로 빼달라고 부탁을 드려가지고...“

호리호리한 몸매와 섹시한 분위기가 영화 ‘킹스맨’의 주인공과도 닮았죠?

영화 ‘암살’ 속 또 다른 경성의 남자! 하정우 씨 역시 멋진 맵시를 뽐냈습니다.

슈트와 장교복, 옷섶을 깊게 겹친 코트 등으로 1930년대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이죠.

그런가 하면 배우 유아인 씨는 영화 ‘베테랑’에서 몸에 딱 맞는 슈트는 물론 깔끔하게 올린 헤어 스타일로 재벌 3세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고요.

영화 ‘신세계’의 주연 황정민 씨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강한 남성성을 부각시켰죠.

또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을 맡은 박성웅 씨 역시 고급스러움을 한껏 살린 슈트를 소화했습니다.

드라마 속 남자 배우들 역시 멋진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실장님 전문 배우’ 주상욱 씨!

최근 드라마 ‘복면검사’에서는 검사 역을 맡으며 다양한 색감과 무늬의 슈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커리어에 맞는 당당한 패션을 완성했고요.

평범한 슈트도 특별하게 만드는 ‘놀라운 매력’ 드라마 ‘파랑새의 집’의 이준혁 씨!

매회 멋진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션계에서도 그를 주목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너를 기억해’의 서인국, 박보검 씨의 옷맵시도 화제였습니다.

두 배우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환상적인 옷발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죠.

특히 서인국 씨는 ‘슈트의 정석’인 검은 계열의 슈트를 멋지게 소화한 한편, 박보검 씨는 날씬한 몸매 덕에 밝은 컬러의 슈트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드라마 ‘어셈블리’에서 국회 인턴 역을 맡은 옥택연 씨는 신입 남자 사원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몸에 꼭 맞는 검은 슈트와 흰 셔츠, 포인트가 되는 소품까지 활용해 깔끔한 옷차림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죠.

옥택연 씨의 남다른 옷맵시는 가수 활동에서도 빛났는데요.

2PM은 5집 '우리 집'의 뮤직비디오에서 더욱 멋져진 외모로 등장했죠.

멤버들은 셔츠 단추를 살짝 풀거나, 소매를 걷어 올려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여성 팬을 유혹했습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도 'Devil' 무대에서 선보인 의상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멤버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슈트를 입고 팬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슈트가 잘 어울리려면 역시 탄탄한 몸매가 기본이군요~☹

저도 오늘부터 완벽한 ‘슈트핏’을 위해 관리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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