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16년 예산안 발표…일자리·국방 초점

입력 2015.09.08 (01:11) 수정 2015.09.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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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8일) 내년 예산안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내년 예산은 청년 일자리 늘리기와 국방 예산 증액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최경환 부총리는 지난달 27일 당·정 협의에서 경제회복 기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재정건전성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예산을 확장적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론 고용 디딤돌 사업과 상생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투자를 크게 늘리고 북한 도발에 대비해 잠수함 전력을 강화하는 등 국방비를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복지는 서민 중산층의 체감도를 높이고 벤처기업과 문화 산업을 육성해 새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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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2016년 예산안 발표…일자리·국방 초점
    • 입력 2015-09-08 01:11:23
    • 수정2015-09-08 15:33:02
    경제
정부가 오늘(8일) 내년 예산안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내년 예산은 청년 일자리 늘리기와 국방 예산 증액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최경환 부총리는 지난달 27일 당·정 협의에서 경제회복 기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재정건전성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예산을 확장적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론 고용 디딤돌 사업과 상생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투자를 크게 늘리고 북한 도발에 대비해 잠수함 전력을 강화하는 등 국방비를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복지는 서민 중산층의 체감도를 높이고 벤처기업과 문화 산업을 육성해 새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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