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미래, ‘추격’에서 ‘선도’로 1편

입력 2015.09.08 (22:54) 수정 2015.09.0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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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의도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이 식고 있다.

선진국의 첨단기술을 빨리 모방하는 산업구조로 오늘날의 성장을 이룩한 한국 경제가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기존 전통산업은 중국에 따라잡히고 있고, 미국 주도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산업혁신은 기존 방식으로는 추격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현재는 기존의 소비자들과는 달라진 똑똑한 자기 주도적 사용자들 이른바 유저들의 생각과 감성, 성향, 생활 패턴을 이해하는 제조업이 살아 남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

이런 달라진 산업 환경 속에서 한국 경제가 대기업에 편중된 산업 구조를 넘어 자기 혁신을 통해 다시 성장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KBS <시사기획 창>은 9월 4부작 특별기획을 통해 한국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대안을 모색해 본다.

■ 제1편 : 추격 경제 한국, 전·차(電·車)를 넘어서

중국과 한국의 기술 격차는 불과 3-4년 안팎으로 평가되는 등 한국 제조업은 갈수록 거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계는 자율 주행차와 그린 에너지 자동차를 둘러싼 기술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 지능을 장착한 똑똑한 기기 이른바 스마트 기기들이 미래의 잠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속에서 대표적 수출 주력 산업인 자동차와 전자 산업이 과거와는 달라진 자기 주도적인 소비자 이른바 유저들의 감성과 까다로운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현장의 다양한 노력과 고민을 취재했다.

달라진 미래 산업 패러다임 변화속에서 미국의 실리콘 밸리의 오큘러스와 MIT 미디어 랩 등 기술의 최전선에서 창의와 혁신으로 승부하는 시장 선도자들의 노력과 성공 사례를 통해 한국 제조업의 변화 방향을 진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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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경제 미래, ‘추격’에서 ‘선도’로 1편
    • 입력 2015-09-08 15:19:50
    • 수정2015-09-08 23: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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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이 식고 있다.

선진국의 첨단기술을 빨리 모방하는 산업구조로 오늘날의 성장을 이룩한 한국 경제가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기존 전통산업은 중국에 따라잡히고 있고, 미국 주도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산업혁신은 기존 방식으로는 추격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현재는 기존의 소비자들과는 달라진 똑똑한 자기 주도적 사용자들 이른바 유저들의 생각과 감성, 성향, 생활 패턴을 이해하는 제조업이 살아 남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

이런 달라진 산업 환경 속에서 한국 경제가 대기업에 편중된 산업 구조를 넘어 자기 혁신을 통해 다시 성장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KBS <시사기획 창>은 9월 4부작 특별기획을 통해 한국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대안을 모색해 본다.

■ 제1편 : 추격 경제 한국, 전·차(電·車)를 넘어서

중국과 한국의 기술 격차는 불과 3-4년 안팎으로 평가되는 등 한국 제조업은 갈수록 거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계는 자율 주행차와 그린 에너지 자동차를 둘러싼 기술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 지능을 장착한 똑똑한 기기 이른바 스마트 기기들이 미래의 잠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속에서 대표적 수출 주력 산업인 자동차와 전자 산업이 과거와는 달라진 자기 주도적인 소비자 이른바 유저들의 감성과 까다로운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현장의 다양한 노력과 고민을 취재했다.

달라진 미래 산업 패러다임 변화속에서 미국의 실리콘 밸리의 오큘러스와 MIT 미디어 랩 등 기술의 최전선에서 창의와 혁신으로 승부하는 시장 선도자들의 노력과 성공 사례를 통해 한국 제조업의 변화 방향을 진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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