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오늘 '밤섬 실향민 고향방문'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실향민과 지역 주민 등 150명은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선착장에서 바지선을 타고 밤섬에 들어가 귀향제를 지냈습니다.
밤섬은 지난 1968년 한강개발과 여의도 건설을 위해 폭파됐으며, 당시 밤섬에 거주하던 4백여 명은 마포구 창천동 와우산 기슭으로 이주했습니다.
현재 밤섬에는 여러 습지 식물과 새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실향민과 지역 주민 등 150명은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선착장에서 바지선을 타고 밤섬에 들어가 귀향제를 지냈습니다.
밤섬은 지난 1968년 한강개발과 여의도 건설을 위해 폭파됐으며, 당시 밤섬에 거주하던 4백여 명은 마포구 창천동 와우산 기슭으로 이주했습니다.
현재 밤섬에는 여러 습지 식물과 새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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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밤섬 실향민 고향방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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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2 11:16:09
서울 마포구가 오늘 '밤섬 실향민 고향방문'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실향민과 지역 주민 등 150명은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선착장에서 바지선을 타고 밤섬에 들어가 귀향제를 지냈습니다.
밤섬은 지난 1968년 한강개발과 여의도 건설을 위해 폭파됐으며, 당시 밤섬에 거주하던 4백여 명은 마포구 창천동 와우산 기슭으로 이주했습니다.
현재 밤섬에는 여러 습지 식물과 새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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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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