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신흥국 최고 수준”
입력 2015.09.15 (08:29)
수정 2015.09.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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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자영업자의 부채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국내 총생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신흥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결제은행 BIS는 최근 발간한 계간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4%로 신흥 14개 국가의 평균인 30%의 2.5배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신흥국 가운데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각각 69%, 홍콩 66%, 싱가포르 61%를 기록했으며, 중국은 36%로 나타났습니다.
BIS 신흥국 GDP 대비 가계 부채비율
이같은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은 선진 12개 국의 평균인 73%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유로존은 61%를 보였으며, 일본과 미국은 각각 66%와 78%로 기록해 우리나라보다 낮았습니다.
국제결제은행 BIS는 최근 발간한 계간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4%로 신흥 14개 국가의 평균인 30%의 2.5배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신흥국 가운데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각각 69%, 홍콩 66%, 싱가포르 61%를 기록했으며, 중국은 3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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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은 선진 12개 국의 평균인 73%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유로존은 61%를 보였으며, 일본과 미국은 각각 66%와 78%로 기록해 우리나라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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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신흥국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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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5 08:29:13
- 수정2015-09-15 10:15:38
소규모 자영업자의 부채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국내 총생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신흥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결제은행 BIS는 최근 발간한 계간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4%로 신흥 14개 국가의 평균인 30%의 2.5배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신흥국 가운데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각각 69%, 홍콩 66%, 싱가포르 61%를 기록했으며, 중국은 3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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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은 61%를 보였으며, 일본과 미국은 각각 66%와 78%로 기록해 우리나라보다 낮았습니다.
국제결제은행 BIS는 최근 발간한 계간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4%로 신흥 14개 국가의 평균인 30%의 2.5배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신흥국 가운데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각각 69%, 홍콩 66%, 싱가포르 61%를 기록했으며, 중국은 3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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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은 61%를 보였으며, 일본과 미국은 각각 66%와 78%로 기록해 우리나라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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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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