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경제원 “한국 경제자유지수 39위로 7계단 후퇴”

입력 2015.09.15 (14: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경제원은 2013년 한국의 경제자유지수는 10점 만점에 7.38점으로 세계 157개 나라 가운데 39위를 기록해 전년보다 7계단 후퇴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통화 건전성은 19위로 높은 수준이었으나 정부규모와 재산권 보호, 무역자유가 전체 순위보다 낮았고, 시장규제는 95위에 그쳤습니다.

세계의 경제자유지수 평균은 6.86점이었고, 1위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와 뉴질랜드, 스위스가 상위권을 지켰습니다.

자유경제원은 경제민주화의 영향으로 경제자유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며 과감한 개혁으로 경제자유도를 높여야 경제성장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자유경제원 “한국 경제자유지수 39위로 7계단 후퇴”
    • 입력 2015-09-15 14:32:01
    경제
자유경제원은 2013년 한국의 경제자유지수는 10점 만점에 7.38점으로 세계 157개 나라 가운데 39위를 기록해 전년보다 7계단 후퇴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통화 건전성은 19위로 높은 수준이었으나 정부규모와 재산권 보호, 무역자유가 전체 순위보다 낮았고, 시장규제는 95위에 그쳤습니다. 세계의 경제자유지수 평균은 6.86점이었고, 1위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와 뉴질랜드, 스위스가 상위권을 지켰습니다. 자유경제원은 경제민주화의 영향으로 경제자유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며 과감한 개혁으로 경제자유도를 높여야 경제성장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