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신용등급 상향에 “밖에서 우리를 보는 척도”

입력 2015.09.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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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상향조정한 것과 관련해 밖에서 우리를 보는 척도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남북대치 상황도 있고 대내외 경제 리스크도 있는데 우리가 역대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 대변인은 다른 신용평가 회사인 무디스에 의하면 우리가 일본보다 신용등급이 위고, 피치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보다 우리가 윗등급이라면서 이번 재평가에서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상향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민 대변인은 G20 국가 가운데 3대 신용등급 평가에서 모두 AA 이상인 나라는 8개 국가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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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신용등급 상향에 “밖에서 우리를 보는 척도”
    • 입력 2015-09-16 09:42:09
    정치
청와대는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상향조정한 것과 관련해 밖에서 우리를 보는 척도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남북대치 상황도 있고 대내외 경제 리스크도 있는데 우리가 역대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 대변인은 다른 신용평가 회사인 무디스에 의하면 우리가 일본보다 신용등급이 위고, 피치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보다 우리가 윗등급이라면서 이번 재평가에서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상향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민 대변인은 G20 국가 가운데 3대 신용등급 평가에서 모두 AA 이상인 나라는 8개 국가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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