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도로공사 국정 감사에서는 26조원이 넘는 부채 관리와 도로공사의 퇴직자 모임인 도성회에 대한 특혜 의혹이 논란이 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민홍철 의원은 2014년 도로공사 부채 총액은 26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 이자 비용만 1조 원이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도로공사 전직 임직원들의 친목단체인 사단법인 도성회에 일감을 몰아준 비리에 대해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특별한 전문성을 보유하지 않은 도성회에 장기간 일감을 몰아준 것은 도로공사 퇴직자에 대한 전관예우"라고 비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민홍철 의원은 2014년 도로공사 부채 총액은 26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 이자 비용만 1조 원이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도로공사 전직 임직원들의 친목단체인 사단법인 도성회에 일감을 몰아준 비리에 대해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특별한 전문성을 보유하지 않은 도성회에 장기간 일감을 몰아준 것은 도로공사 퇴직자에 대한 전관예우"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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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공사 국감…부채 26조 원·도성회 특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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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7 18:09:30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도로공사 국정 감사에서는 26조원이 넘는 부채 관리와 도로공사의 퇴직자 모임인 도성회에 대한 특혜 의혹이 논란이 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민홍철 의원은 2014년 도로공사 부채 총액은 26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 이자 비용만 1조 원이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도로공사 전직 임직원들의 친목단체인 사단법인 도성회에 일감을 몰아준 비리에 대해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특별한 전문성을 보유하지 않은 도성회에 장기간 일감을 몰아준 것은 도로공사 퇴직자에 대한 전관예우"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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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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