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소속·산하기관 발주 공사서 284억 원 체불
입력 2015.09.18 (00:08)
수정 2015.09.18 (17: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소속 기관과 산하 기관에서 공사를 수주한 건설사들이, 하도급 대금 284억 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지방국토관리청 등의 소속 기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 현장을 조사한 결과, 58개 현장에서 하도급대금 284억 5천만 원이 체불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법정 관리 중인 건설사가 공사를 맡은 현장이 10곳으로 지난해보다 7곳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국토부는 건설사가 법정 관리에 들어가 밀린 대금을 지급하기 어려운 현장 10곳을 제외한 나머지 현장은 체불된 하도급 대금을 추석 전에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지방국토관리청 등의 소속 기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 현장을 조사한 결과, 58개 현장에서 하도급대금 284억 5천만 원이 체불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법정 관리 중인 건설사가 공사를 맡은 현장이 10곳으로 지난해보다 7곳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국토부는 건설사가 법정 관리에 들어가 밀린 대금을 지급하기 어려운 현장 10곳을 제외한 나머지 현장은 체불된 하도급 대금을 추석 전에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토부 소속·산하기관 발주 공사서 284억 원 체불
-
- 입력 2015-09-18 00:08:28
- 수정2015-09-18 17:30:57
국토교통부 소속 기관과 산하 기관에서 공사를 수주한 건설사들이, 하도급 대금 284억 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지방국토관리청 등의 소속 기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 현장을 조사한 결과, 58개 현장에서 하도급대금 284억 5천만 원이 체불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법정 관리 중인 건설사가 공사를 맡은 현장이 10곳으로 지난해보다 7곳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국토부는 건설사가 법정 관리에 들어가 밀린 대금을 지급하기 어려운 현장 10곳을 제외한 나머지 현장은 체불된 하도급 대금을 추석 전에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지방국토관리청 등의 소속 기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 현장을 조사한 결과, 58개 현장에서 하도급대금 284억 5천만 원이 체불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법정 관리 중인 건설사가 공사를 맡은 현장이 10곳으로 지난해보다 7곳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국토부는 건설사가 법정 관리에 들어가 밀린 대금을 지급하기 어려운 현장 10곳을 제외한 나머지 현장은 체불된 하도급 대금을 추석 전에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
-
-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김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