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도쿄서 3달 만에 ‘위안부’ 국장급 협의 재개
입력 2015.09.18 (00:10)
수정 2015.09.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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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제 9차 국장급 협의가 오늘(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립니다.
이번 협의는 지난 6월 8차 협의 이후 석 달 만으로, 다음달 쯤 개최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린다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일 외교 당국은, 일본 과거사 문제의 핵심 현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4월, 1차 협의를 서울에서 가진 이후 서울과 도쿄에서 8차례 국장급 협의를 이어왔습니다.
8차 협의를 마친 후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 협의에 상당한 진전이 있으며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밝혀 상당한 의견 접근이 이뤄졌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협의에는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 국장이 각각 수석 대표로 참석합니다.
이번 협의는 지난 6월 8차 협의 이후 석 달 만으로, 다음달 쯤 개최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린다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일 외교 당국은, 일본 과거사 문제의 핵심 현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4월, 1차 협의를 서울에서 가진 이후 서울과 도쿄에서 8차례 국장급 협의를 이어왔습니다.
8차 협의를 마친 후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 협의에 상당한 진전이 있으며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밝혀 상당한 의견 접근이 이뤄졌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협의에는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 국장이 각각 수석 대표로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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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도쿄서 3달 만에 ‘위안부’ 국장급 협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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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8 00:10:37
- 수정2015-09-18 17:26:4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제 9차 국장급 협의가 오늘(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립니다.
이번 협의는 지난 6월 8차 협의 이후 석 달 만으로, 다음달 쯤 개최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린다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일 외교 당국은, 일본 과거사 문제의 핵심 현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4월, 1차 협의를 서울에서 가진 이후 서울과 도쿄에서 8차례 국장급 협의를 이어왔습니다.
8차 협의를 마친 후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 협의에 상당한 진전이 있으며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밝혀 상당한 의견 접근이 이뤄졌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협의에는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 국장이 각각 수석 대표로 참석합니다.
이번 협의는 지난 6월 8차 협의 이후 석 달 만으로, 다음달 쯤 개최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린다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일 외교 당국은, 일본 과거사 문제의 핵심 현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4월, 1차 협의를 서울에서 가진 이후 서울과 도쿄에서 8차례 국장급 협의를 이어왔습니다.
8차 협의를 마친 후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 협의에 상당한 진전이 있으며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밝혀 상당한 의견 접근이 이뤄졌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협의에는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 국장이 각각 수석 대표로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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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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