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성지 메카 호텔서 불…2명 부상

입력 2015.09.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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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대형 크레인 붕괴사고로 300여명의 사상자가 난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의 한 호텔에서 현지시간 17일 화재가 나 투숙객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우디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0시30분쯤 메카 알아지지아 지역의 11층짜리 호텔 8층에서 불이 나 투숙객 천28명이 대피했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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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람 성지 메카 호텔서 불…2명 부상
    • 입력 2015-09-18 00:30:58
    국제
지난 11일 대형 크레인 붕괴사고로 300여명의 사상자가 난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의 한 호텔에서 현지시간 17일 화재가 나 투숙객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우디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0시30분쯤 메카 알아지지아 지역의 11층짜리 호텔 8층에서 불이 나 투숙객 천28명이 대피했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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