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멕시코 게레로 주 이괄라 시에서 시위 도중 경찰과 결탁한 갱단에 끌려가 집단 피살된 대학생 43명 가운데 한 명의 신원이 두번째로 확인됐습니다.
아렐리 고메스 멕시코 연방검찰총장은 유해 유전자 분석 결과 호세바니 게레로 델라 크루스라는 학생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학생은 친구들 사이에 '한국인'라는 별명으로 불렸지만, 검찰은 부모의 국적 등에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멕시코 검찰은 조사 결과, 이들 학생이 집단으로 피살된 뒤 이괄라 인근 도시의 쓰레기매립장에서 시신이 불태워졌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아렐리 고메스 멕시코 연방검찰총장은 유해 유전자 분석 결과 호세바니 게레로 델라 크루스라는 학생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학생은 친구들 사이에 '한국인'라는 별명으로 불렸지만, 검찰은 부모의 국적 등에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멕시코 검찰은 조사 결과, 이들 학생이 집단으로 피살된 뒤 이괄라 인근 도시의 쓰레기매립장에서 시신이 불태워졌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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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피살대학생 43명중 두번째 신원 확인…별명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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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8 00:31:37
지난해 9월 멕시코 게레로 주 이괄라 시에서 시위 도중 경찰과 결탁한 갱단에 끌려가 집단 피살된 대학생 43명 가운데 한 명의 신원이 두번째로 확인됐습니다.
아렐리 고메스 멕시코 연방검찰총장은 유해 유전자 분석 결과 호세바니 게레로 델라 크루스라는 학생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학생은 친구들 사이에 '한국인'라는 별명으로 불렸지만, 검찰은 부모의 국적 등에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멕시코 검찰은 조사 결과, 이들 학생이 집단으로 피살된 뒤 이괄라 인근 도시의 쓰레기매립장에서 시신이 불태워졌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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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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