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찰이 8년 전 실종된 여아를 찾는 데 지금까지 모두 천만파운드, 약 182억여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클 왈튼 베이츠 내무부 범죄정보담당 차관은 8년전인 2007년 5월 포르투갈 남부 휴양지에서 실종된 당시 3세였던 마들린 맥칸을 찾는데 들어간 총비용이 지난 6월말 현재 천 10만파운드였다면서, 내년 예산에도 200만 파운드가 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지난 2011년 마들린 부모의 요청을 받고 경찰에 수사의 전문성을 기해달라고 요구했고 경찰은 '농가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이 사건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마이클 왈튼 베이츠 내무부 범죄정보담당 차관은 8년전인 2007년 5월 포르투갈 남부 휴양지에서 실종된 당시 3세였던 마들린 맥칸을 찾는데 들어간 총비용이 지난 6월말 현재 천 10만파운드였다면서, 내년 예산에도 200만 파운드가 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지난 2011년 마들린 부모의 요청을 받고 경찰에 수사의 전문성을 기해달라고 요구했고 경찰은 '농가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이 사건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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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경찰, 8년 전 실종 여아 수사비로 180억원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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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8 00:31:37
영국 경찰이 8년 전 실종된 여아를 찾는 데 지금까지 모두 천만파운드, 약 182억여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클 왈튼 베이츠 내무부 범죄정보담당 차관은 8년전인 2007년 5월 포르투갈 남부 휴양지에서 실종된 당시 3세였던 마들린 맥칸을 찾는데 들어간 총비용이 지난 6월말 현재 천 10만파운드였다면서, 내년 예산에도 200만 파운드가 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지난 2011년 마들린 부모의 요청을 받고 경찰에 수사의 전문성을 기해달라고 요구했고 경찰은 '농가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이 사건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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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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