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환상 홈 데뷔전’…동점·역전골 폭발!

입력 2015.09.18 (06:12) 수정 2015.09.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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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홈 데뷔전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카라바흐와의 조별리그 홈경기에서, 전반 28분과 전반 30분 잇따라 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난달 말 아시아 선수 사상 최고액인 4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이적후 두 경기만에 골을 신고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홈팬들의 기립박수속에 교체됐고, 팀은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빛났다는 의미의 손 샤인즈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토트넘의 승리 소식을 전했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도르트문트로 팀을 옮긴 박주호도 데뷔전에서 1골 도움 1개로 맹활약했습니다.

유로파리그 크라스노다르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다이빙 헤딩골을 터트린 박주호의 활약으로 도르트문트는 2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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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18 06:12:32
    • 수정2015-09-18 10:20:00
    해외축구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홈 데뷔전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카라바흐와의 조별리그 홈경기에서, 전반 28분과 전반 30분 잇따라 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난달 말 아시아 선수 사상 최고액인 4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이적후 두 경기만에 골을 신고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홈팬들의 기립박수속에 교체됐고, 팀은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빛났다는 의미의 손 샤인즈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토트넘의 승리 소식을 전했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도르트문트로 팀을 옮긴 박주호도 데뷔전에서 1골 도움 1개로 맹활약했습니다.

유로파리그 크라스노다르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다이빙 헤딩골을 터트린 박주호의 활약으로 도르트문트는 2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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