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국방 헬프콜 상담 90% 이상 ‘후속 조치’ 없어”
입력 2015.09.21 (09:23)
수정 2015.09.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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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운영하는 병영생활 상담 서비스 '국방헬프콜'이 대부분 일회성 상담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은 국방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국방헬프콜 만8천여 건 가운데 소속 부대와의 연계관리 조치로 이어진 경우는 6.2%인 천여 건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인 만7천여 건은 상담관이 장병과 대화만 하고 끝낸 '상담관 종결'이었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국방헬프콜은 병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장병이 전문 상담관에게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하는는 제도로 자살 등 병영 내 사고를 막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은 국방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국방헬프콜 만8천여 건 가운데 소속 부대와의 연계관리 조치로 이어진 경우는 6.2%인 천여 건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인 만7천여 건은 상담관이 장병과 대화만 하고 끝낸 '상담관 종결'이었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국방헬프콜은 병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장병이 전문 상담관에게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하는는 제도로 자살 등 병영 내 사고를 막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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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국방 헬프콜 상담 90% 이상 ‘후속 조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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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1 09: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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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운영하는 병영생활 상담 서비스 '국방헬프콜'이 대부분 일회성 상담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은 국방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국방헬프콜 만8천여 건 가운데 소속 부대와의 연계관리 조치로 이어진 경우는 6.2%인 천여 건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인 만7천여 건은 상담관이 장병과 대화만 하고 끝낸 '상담관 종결'이었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국방헬프콜은 병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장병이 전문 상담관에게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하는는 제도로 자살 등 병영 내 사고를 막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은 국방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국방헬프콜 만8천여 건 가운데 소속 부대와의 연계관리 조치로 이어진 경우는 6.2%인 천여 건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인 만7천여 건은 상담관이 장병과 대화만 하고 끝낸 '상담관 종결'이었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국방헬프콜은 병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장병이 전문 상담관에게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하는는 제도로 자살 등 병영 내 사고를 막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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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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