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편파 지원 논란…심사 과정 투명 공개해야”

입력 2015.09.22 (16:16) 수정 2015.09.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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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계 편파 지원 논란과 관련해 소설가와 연극인 등 문화계 인사들이 비판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작가회의와 문화연대, 서울연극협회는 오늘 서울 대학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예술위가 원칙 없이 예술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정부가 지원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이 문화예술위가 대통령 풍자 연극을 연출한 박근형 씨 등 특정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 심사에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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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계 “편파 지원 논란…심사 과정 투명 공개해야”
    • 입력 2015-09-22 16:16:53
    • 수정2015-09-22 18:18:51
    문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계 편파 지원 논란과 관련해 소설가와 연극인 등 문화계 인사들이 비판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작가회의와 문화연대, 서울연극협회는 오늘 서울 대학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예술위가 원칙 없이 예술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정부가 지원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이 문화예술위가 대통령 풍자 연극을 연출한 박근형 씨 등 특정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 심사에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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