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길 가는 커플에 ‘묻지마’ 폭행…갈비뼈·코뼈 부러뜨려

입력 2015.09.23 (14:58) 수정 2015.09.23 (19: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거리에서 20대 남녀를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22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와 일행 3명은 지난 12일 새벽 인천시 부평동 도로에서 25살 최 모 씨와 여자친구에게 욕설을 한 뒤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최 씨 등이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빼앗아 도로에 던져 망가뜨리고 시계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집단폭행을 당한 최 씨와 여자친구는 각각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와 3주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달아난 일당 3명을 쫓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길 가는 커플에 ‘묻지마’ 폭행…갈비뼈·코뼈 부러뜨려
    • 입력 2015-09-23 14:58:33
    • 수정2015-09-23 19:03:22
    사회
인천 부평경찰서는 거리에서 20대 남녀를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22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와 일행 3명은 지난 12일 새벽 인천시 부평동 도로에서 25살 최 모 씨와 여자친구에게 욕설을 한 뒤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최 씨 등이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빼앗아 도로에 던져 망가뜨리고 시계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집단폭행을 당한 최 씨와 여자친구는 각각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와 3주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달아난 일당 3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