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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마지막 환자 완치…29일 종식 선언
입력 2015.10.02 (23:23) 수정 2015.10.03 (00:07)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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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지막 메르스 환자였던 30대 남성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 어제 이 시간에 전해드렸는데요

추가 환자가 없다면 오는 29일 공식적으로 메르스가 종식됩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까지 메르스 양성 반응을 보였던 30대 남성이 완치됐습니다.

5월 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환자입니다.

6월 7일 확진된 뒤 116일 간 격리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항암 치료로 회복이 더뎠던 탓에 세계 최장기 메르스 환자로 기록됐습니다.

몸 상태가 많이 나아져 내일 퇴원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마지막 완치' 환자(음성변조) : "4달 동안 격리돼 있는 거니까, 굉장히 정신적으로 힘들긴 했거든요. (아들이) 아빠 빨리 주사 맞고 오라고..."

세계보건기구, WHO는 마지막 환자의 최종 음성 확인 28일 뒤 종식 선언을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추가 환자가 없다면 오는 29일, 공식적으로 메르스는 완전히 종식됩니다.

5월 20일 첫 환자 발생 뒤 163일 째입니다.

메르스 환자는 더 없지만, 5명이 아직 후유증으로 치료받고 있고 2명은 상태가 불안정합니다.

<녹취> 김영택(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장) : "입원해 계신 다섯 분도 모두 감염은 없는 상태고, 합병증이나 후유증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속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메르스 종식에 맞춰 정부는 의료계·시민 사회와 함께 본격적인 방역 체계 개편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 메르스 마지막 환자 완치…29일 종식 선언
    • 입력 2015-10-02 23:29:35
    • 수정2015-10-03 00:07:48
    뉴스라인
<앵커 멘트>

마지막 메르스 환자였던 30대 남성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 어제 이 시간에 전해드렸는데요

추가 환자가 없다면 오는 29일 공식적으로 메르스가 종식됩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까지 메르스 양성 반응을 보였던 30대 남성이 완치됐습니다.

5월 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환자입니다.

6월 7일 확진된 뒤 116일 간 격리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항암 치료로 회복이 더뎠던 탓에 세계 최장기 메르스 환자로 기록됐습니다.

몸 상태가 많이 나아져 내일 퇴원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마지막 완치' 환자(음성변조) : "4달 동안 격리돼 있는 거니까, 굉장히 정신적으로 힘들긴 했거든요. (아들이) 아빠 빨리 주사 맞고 오라고..."

세계보건기구, WHO는 마지막 환자의 최종 음성 확인 28일 뒤 종식 선언을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추가 환자가 없다면 오는 29일, 공식적으로 메르스는 완전히 종식됩니다.

5월 20일 첫 환자 발생 뒤 163일 째입니다.

메르스 환자는 더 없지만, 5명이 아직 후유증으로 치료받고 있고 2명은 상태가 불안정합니다.

<녹취> 김영택(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장) : "입원해 계신 다섯 분도 모두 감염은 없는 상태고, 합병증이나 후유증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속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메르스 종식에 맞춰 정부는 의료계·시민 사회와 함께 본격적인 방역 체계 개편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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