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인 979명, ‘문화예술 지원 논란 항의’ 성명

연극인들이 정부의 문화예술 지원 외압 논란에 대한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는 서명을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대학로엑스포럼과 서울연극협회 회원 등 연극인 979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 지원 과정에서 불거진 외압설을 검열로 규정하면서 국회 청문회 개최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와 서명부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냈습니다.

연극인들은 성명에서 정부는 의혹에 대해 낱낱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