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의 마곡지구와 함께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택지 개발 지역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대한 토지 보상이 올 연말부터 시작됩니다.
서울시 SH공사는 올해 말부터 내년 10월까지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협의 보상과 수용 절차를 마치고 택지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 고덕동과 강일동 일대에 있는 공공주택지구의 총 면적은 166만 여 제곱미터 규모로 366만 제곱미터 규모인 마곡지구를 제외하면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큽니다.
SH공사는 인구 2만 7천 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이 곳에 아파트 만 천여 가구를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60-85제곱미터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0%를 넘고 절반 정도는 임대주택이며 장기전세주택과 행복주택도 포함돼 있습니다.
민간 분양 아파트는 2017년에, 공공분양과 임대 아파트는 2018년 2월 이후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SH공사는 올해 말부터 내년 10월까지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협의 보상과 수용 절차를 마치고 택지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 고덕동과 강일동 일대에 있는 공공주택지구의 총 면적은 166만 여 제곱미터 규모로 366만 제곱미터 규모인 마곡지구를 제외하면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큽니다.
SH공사는 인구 2만 7천 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이 곳에 아파트 만 천여 가구를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60-85제곱미터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0%를 넘고 절반 정도는 임대주택이며 장기전세주택과 행복주택도 포함돼 있습니다.
민간 분양 아파트는 2017년에, 공공분양과 임대 아파트는 2018년 2월 이후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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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올 연말부터 토지 보상…2017년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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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8 09:26:34
서울 강서의 마곡지구와 함께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택지 개발 지역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대한 토지 보상이 올 연말부터 시작됩니다.
서울시 SH공사는 올해 말부터 내년 10월까지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협의 보상과 수용 절차를 마치고 택지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 고덕동과 강일동 일대에 있는 공공주택지구의 총 면적은 166만 여 제곱미터 규모로 366만 제곱미터 규모인 마곡지구를 제외하면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큽니다.
SH공사는 인구 2만 7천 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이 곳에 아파트 만 천여 가구를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60-85제곱미터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0%를 넘고 절반 정도는 임대주택이며 장기전세주택과 행복주택도 포함돼 있습니다.
민간 분양 아파트는 2017년에, 공공분양과 임대 아파트는 2018년 2월 이후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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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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