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부패·정치적 혼란이 브라질 경제 위기 원인”

입력 2015.10.09 (01:34) 수정 2015.10.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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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브라질 경제 위기의 원인으로 부패와 정치적 혼란을 지목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IMF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를 둘러싼 정·재계 부패 스캔들과 지난해 대선 부정 시비 등이 브라질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그룹 연차총회에 앞서 발표됐습니다.

이에 앞서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와 내년 브라질의 성장률을 마이너스 3.0%와 마이너스 1.0%로 각각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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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부패·정치적 혼란이 브라질 경제 위기 원인”
    • 입력 2015-10-09 01:34:39
    • 수정2015-10-09 13:45:27
    국제
국제통화기금, IMF가 브라질 경제 위기의 원인으로 부패와 정치적 혼란을 지목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IMF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를 둘러싼 정·재계 부패 스캔들과 지난해 대선 부정 시비 등이 브라질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그룹 연차총회에 앞서 발표됐습니다.

이에 앞서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와 내년 브라질의 성장률을 마이너스 3.0%와 마이너스 1.0%로 각각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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