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종이처럼 접을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입력 2015.10.12 (10:10) 수정 2015.10.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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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과 울산과학기술원은 종이학을 접을 수 있을 만큼 유연성이 좋고 기존 전지보다 오래 쓸 수 있는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과학원은 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를 나노 크기로 작게 쪼개 리튬이차전지의 전극과 분리막을 만드는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종이 배터리'는 기존 전지보다 3배 이상 오래 쓸 수 있고 모양도 쉽게 변형이 가능해 입을 수 있는 전자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의 국내외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나노 재료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트 펑셔널 머티리얼즈'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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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9] “접어도 돼요”…‘종이 배터리’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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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종이처럼 접을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 입력 2015-10-12 10:10:41
    • 수정2015-10-12 21:49:19
    경제
국립산림과학원과 울산과학기술원은 종이학을 접을 수 있을 만큼 유연성이 좋고 기존 전지보다 오래 쓸 수 있는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과학원은 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를 나노 크기로 작게 쪼개 리튬이차전지의 전극과 분리막을 만드는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종이 배터리'는 기존 전지보다 3배 이상 오래 쓸 수 있고 모양도 쉽게 변형이 가능해 입을 수 있는 전자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의 국내외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나노 재료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트 펑셔널 머티리얼즈'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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