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성 60배·내구성 470배 유기 태양전지 개발
입력 2015.10.12 (15:34)
수정 2015.10.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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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유연성과 내구성이 각각 60배와 470배 향상된 유기 태양전지를 개발했습니다.
유기 태양전지는 유기재료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태양전지로 무기 태양전지보다 가볍고 단가가 낮지만, 잘 깨지는 성질 때문에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김범준 교수팀과 기계공학과 김택수 교수팀이 전도성 고분자 물질을 사용해 내구성이 높으면서도 잘 늘어나는 성질의 유기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신축성이 좋은 유기 태양전지가 상용화될 경우 휘어지는 화면이나 스마트 안경 등 차세대 착용형 전자기기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10월 9일 자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유기 태양전지는 유기재료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태양전지로 무기 태양전지보다 가볍고 단가가 낮지만, 잘 깨지는 성질 때문에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김범준 교수팀과 기계공학과 김택수 교수팀이 전도성 고분자 물질을 사용해 내구성이 높으면서도 잘 늘어나는 성질의 유기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신축성이 좋은 유기 태양전지가 상용화될 경우 휘어지는 화면이나 스마트 안경 등 차세대 착용형 전자기기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10월 9일 자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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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성 60배·내구성 470배 유기 태양전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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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2 15:34:41
- 수정2015-10-12 22:16:18
국내 연구진이 유연성과 내구성이 각각 60배와 470배 향상된 유기 태양전지를 개발했습니다.
유기 태양전지는 유기재료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태양전지로 무기 태양전지보다 가볍고 단가가 낮지만, 잘 깨지는 성질 때문에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김범준 교수팀과 기계공학과 김택수 교수팀이 전도성 고분자 물질을 사용해 내구성이 높으면서도 잘 늘어나는 성질의 유기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신축성이 좋은 유기 태양전지가 상용화될 경우 휘어지는 화면이나 스마트 안경 등 차세대 착용형 전자기기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10월 9일 자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유기 태양전지는 유기재료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태양전지로 무기 태양전지보다 가볍고 단가가 낮지만, 잘 깨지는 성질 때문에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김범준 교수팀과 기계공학과 김택수 교수팀이 전도성 고분자 물질을 사용해 내구성이 높으면서도 잘 늘어나는 성질의 유기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신축성이 좋은 유기 태양전지가 상용화될 경우 휘어지는 화면이나 스마트 안경 등 차세대 착용형 전자기기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10월 9일 자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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