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0] 수능만 잘본다면야…

입력 2015.10.13 (13:50) 수정 2015.10.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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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만큼 입시생 자녀를 둔 부모들도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입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면서 오늘도 고단한 몸을 이끌고 절, 교회, 성당 등을 찾아 기도를 올립니다.

‘내 사랑하는 자식이’ 수능만 잘 본다면 이 정도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얘기합니다. 아니 이보다 더한 일도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눈가에 이슬이 맺히기도 합니다.

봉은사봉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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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법왕루.


오늘 기자는 수능 기도를 하고 있는 수험생 부모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 봉은사를 찾았습니다. 오전 10시부터 학업원만성취 100일 관음 기도에 많은 수험생 부모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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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부모 500여 명이 법왕루를 가득 메웠습니다. 법당 밖의 날씨는 제법 싸늘하지만, 법당 안은 학부모들의 간절함과 자녀들에 대한 애타는 마음이 더해지면서 열기가 대단합니다.

수능 100일 전이었던 지난 8월4일부터 시작된 부모들의 이같은 기도는 수능시험 당일인 다음달(11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연관 기사]

☞ 수능 D-30, 엄마는 오늘도 새벽에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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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D-30] 수능만 잘본다면야…
    • 입력 2015-10-13 13:50:24
    • 수정2015-10-13 16:54:50
    사회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만큼 입시생 자녀를 둔 부모들도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입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면서 오늘도 고단한 몸을 이끌고 절, 교회, 성당 등을 찾아 기도를 올립니다.

‘내 사랑하는 자식이’ 수능만 잘 본다면 이 정도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얘기합니다. 아니 이보다 더한 일도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눈가에 이슬이 맺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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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법왕루.


오늘 기자는 수능 기도를 하고 있는 수험생 부모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 봉은사를 찾았습니다. 오전 10시부터 학업원만성취 100일 관음 기도에 많은 수험생 부모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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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부모 500여 명이 법왕루를 가득 메웠습니다. 법당 밖의 날씨는 제법 싸늘하지만, 법당 안은 학부모들의 간절함과 자녀들에 대한 애타는 마음이 더해지면서 열기가 대단합니다.

수능 100일 전이었던 지난 8월4일부터 시작된 부모들의 이같은 기도는 수능시험 당일인 다음달(11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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