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캔콘서트’·‘오체불만차’ 기상천외한 이동수단들

유캔콘서트

▲ 작품명 ‘유캔콘서트’ - 운전석은 드럼, 조수석은 키보드, 뒷좌석은 전자 기타와 베이스 기타 연주 가능 [현대자동차그룹 ‘2015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대상 작품]

자동차, 비행기 등 이동 수단의 기능적 한계는 어디일까요?

공중에서 물을 생산해 물 부족 지역으로 전달하는 비행선, 페달을 돌려 정수와 세탁을 동시에 하는 자전거, 손발이 불편한 사람도 머리 만을 이용해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

이처럼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더 큰 가치를 창조하는 차세대 이동 수단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신기한 것들은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요?

오리진

▲ ‘오리진(Origine)’ - 차체 자체가 커다란 바퀴가 되어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한 원통형 자동차 [최우수상 작품]

오체불만차

▲ ‘오체불만차’- 손발이 불편한 사람도 머리만을 이용해 운전할 수 있는 차량. 모듈을 부착하면 일반 휠체어도 오체불만차로 변신 가능 [심사위원 특별상 작품]

와프리카

▲ ‘와프리카(Wafrica)’ - 자전거 페달을 돌려 정수와 세탁을 동시에 처리하는 자전거

대한민국만세

▲ ‘대한민국만세’- 유모차, 자전거 트레일러, 개인 전동차를 겸할 수 있는 신개념 자전거 전동 트레일러.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제어도 가능

아이-카

▲ ‘아이-카’ - 별도의 카시트 탈착 없이 뒷좌석을 그대로 유아용 카시트로 활용 가능. 화상 카메라로 운전 중 부모가 수시로 자녀 상태 파악 가능

라이프 제플린

▲ ‘라이프 제플린(Life Zeppelin)’ - 대기 중 수증기를 포집해 물을 생산한 뒤 물 부족 지역으로 전달하는 사막화 방지 비행선

솔라 드림

▲ ‘솔라 드림(Solar Dream)’ - 태양열을 동력원으로 하여 상황에 맞게 승합차, 경차, 스쿠터, 태양광 셀로 변형이 가능

드라이빙 익스팬션

▲ ‘드라이빙 익스팬션(Driving Expansion)’ - 실제 보이는 환경에 가상의 구조물을 합성하는 기술로 향후 운전연습 보조 시스템으로 활용 가능

아바타 드라이브

▲ ‘아바타 드라이브(Avatar Drive)’ - 실제 운전자가 경험하는 것을 함께 보고 느끼며 원격으로 대신 운전하는 시스템. 탑승자가 운전할 수 없을 경우 타인이 아바타 드라이브 시스템에 접속해 대리운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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