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국 참가 ‘국제 경찰청장 회의’ 개최…재외국민 보호 방안 등 논의

입력 2015.10.18 (12:06) 수정 2015.10.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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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국가의 경찰청장 등 경찰 관계자와 국제기구가 참가하는 '국제 경찰청장 협력회의'가 오늘부터 22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호텔과 서울지방경찰청 등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에는 우즈베키스탄 내무장관과 중국 공안부 부부장, 베트남 공안부 수석차관, 필리핀 경찰청 차장, 인터폴 사무차장 등 모두 71명의 외국 경찰 관계자들이 참가합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아랍에미리트연합을 시작으로, 18개 국가와 기관의 경찰 관계자들과 양자회담을 열고 치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강 청장은 특히 필리핀 측과는 현지에서 2012년 이후 한국인 37명이 피살되는 등 한국인 대상 강력 사건이 끊이지 않는 문제와 관련해, 재외국민 보호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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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8 12:06:54
    • 수정2015-10-19 14:26:16
    사회
18개 국가의 경찰청장 등 경찰 관계자와 국제기구가 참가하는 '국제 경찰청장 협력회의'가 오늘부터 22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호텔과 서울지방경찰청 등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에는 우즈베키스탄 내무장관과 중국 공안부 부부장, 베트남 공안부 수석차관, 필리핀 경찰청 차장, 인터폴 사무차장 등 모두 71명의 외국 경찰 관계자들이 참가합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아랍에미리트연합을 시작으로, 18개 국가와 기관의 경찰 관계자들과 양자회담을 열고 치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강 청장은 특히 필리핀 측과는 현지에서 2012년 이후 한국인 37명이 피살되는 등 한국인 대상 강력 사건이 끊이지 않는 문제와 관련해, 재외국민 보호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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