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400만 명의 신용 카드와 은행계좌 정보가 해킹 공격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영국의 휴대전화 서비스업체 톡톡은 자사 웹사이트가 하루 전 "심각하고 지속적인 사이버공격"을 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은 어떤 정보들이 도난됐는지 확실치 않지만 가입자 400만여 명의 신용 카드와 은행 계좌를 비롯한 개인 정보가 노출됐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경찰청 출신의 한 사이버보안 전문가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이슬람 성전 단체라고 주장하는 해커들이 이번 사이버 공격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영국의 휴대전화 서비스업체 톡톡은 자사 웹사이트가 하루 전 "심각하고 지속적인 사이버공격"을 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은 어떤 정보들이 도난됐는지 확실치 않지만 가입자 400만여 명의 신용 카드와 은행 계좌를 비롯한 개인 정보가 노출됐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경찰청 출신의 한 사이버보안 전문가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이슬람 성전 단체라고 주장하는 해커들이 이번 사이버 공격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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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통신업체 “홈페이지 해킹…4백만 명 은행계좌 노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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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3 22:31:12
영국에서 400만 명의 신용 카드와 은행계좌 정보가 해킹 공격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영국의 휴대전화 서비스업체 톡톡은 자사 웹사이트가 하루 전 "심각하고 지속적인 사이버공격"을 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은 어떤 정보들이 도난됐는지 확실치 않지만 가입자 400만여 명의 신용 카드와 은행 계좌를 비롯한 개인 정보가 노출됐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경찰청 출신의 한 사이버보안 전문가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이슬람 성전 단체라고 주장하는 해커들이 이번 사이버 공격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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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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