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세계보건기구, WHO의 발표에 대해 국내 가공육 업계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WHO는 매일 50g의 가공육을 먹으면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18%로 높아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육가공협회는 WHO의 가정대로면 연간 18㎏를 먹는 셈인데, 한국인의 가공육 소비량은 이보다 훨씬 적은 연간 4.4㎏ 수준으로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육가공협회는 이번 발표로 육류 소비 전체가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호도될까 걱정스럽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해명과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WHO는 매일 50g의 가공육을 먹으면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18%로 높아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육가공협회는 WHO의 가정대로면 연간 18㎏를 먹는 셈인데, 한국인의 가공육 소비량은 이보다 훨씬 적은 연간 4.4㎏ 수준으로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육가공협회는 이번 발표로 육류 소비 전체가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호도될까 걱정스럽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해명과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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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공육 발암물질’ WHO 발표에 업계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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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7 13:36:12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세계보건기구, WHO의 발표에 대해 국내 가공육 업계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WHO는 매일 50g의 가공육을 먹으면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18%로 높아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육가공협회는 WHO의 가정대로면 연간 18㎏를 먹는 셈인데, 한국인의 가공육 소비량은 이보다 훨씬 적은 연간 4.4㎏ 수준으로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육가공협회는 이번 발표로 육류 소비 전체가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호도될까 걱정스럽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해명과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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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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