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중견 기업 성장 위해 지속적 규제 완화 추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중견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창의적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규제를 지속적으로 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중견 기업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중견 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자 경제 성장 동력의 원천이지만 외환위기 이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사례가 많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한국경제가 저성장 구도로 굳어지는 상황에서 중견기업의 성장과 글로벌화는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도 아직 중견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가 많다며 중견기업을 대기업으로 간주하는 용어 사용과 지원 강화 필요성이 있는 법령 등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