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필리핀 등 3개국 순방…교민 보호 대책 논의

입력 2015.11.05 (12:01) 수정 2015.11.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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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경찰청장이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필리핀과 베트남, 일본을 잇따라 방문해 현지 경찰총수들과 교민 보호 대책을 논의합니다.

강 청장은 우선 필리핀에서 현지 경찰청장과 이민청장, 외교부장관을 만나 교민 보호를 위한 안전 대책을 논의하고, 교민 간담회와 현지 시찰을 통해 교민들의 안전 관련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강 청장은 이어서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공안부 장관과 한국인 대상 사건 전담 처리 조직인 '코리안 데스크'를 설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이후 일본으로 이동해 국제 성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과 상호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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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장, 필리핀 등 3개국 순방…교민 보호 대책 논의
    • 입력 2015-11-05 12:01:56
    • 수정2015-11-05 15:27:08
    사회
강신명 경찰청장이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필리핀과 베트남, 일본을 잇따라 방문해 현지 경찰총수들과 교민 보호 대책을 논의합니다.

강 청장은 우선 필리핀에서 현지 경찰청장과 이민청장, 외교부장관을 만나 교민 보호를 위한 안전 대책을 논의하고, 교민 간담회와 현지 시찰을 통해 교민들의 안전 관련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강 청장은 이어서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공안부 장관과 한국인 대상 사건 전담 처리 조직인 '코리안 데스크'를 설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이후 일본으로 이동해 국제 성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과 상호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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