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웃어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

입력 2015.11.07 (07:26) 수정 2015.11.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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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 동계올림픽이 2년 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불친절 코리아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절 문화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한국방문의 해 '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주한 외교사절단 등 천여 명의 참석자들 앞에서 한류 스타들이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또 관광 경찰과 철도 승무원 등으로 구성된 미소 국가대표들은 친절 서약식을 가졌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세계 최고 수준의 관광콘텐츠를 만들고 미소와 친절에 따뜻한 정문화를 더해나간다면 세계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한국 방문의 해는 지난 94년과 2001년,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관광객이 천4백만명이 넘었지만, 관광 현장은 아직도 친절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관광가이드에 대한 교육이라든지, 잘못 안내되고 있는 관광가이드들에 대한 사례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저희가 그런것들도 많이 개선하려고 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때까지 ‘케이 스마일 캠페인’ 등 친절 이미지를 높여 나가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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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이 웃어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
    • 입력 2015-11-07 07:28:35
    • 수정2015-11-07 08: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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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이 2년 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불친절 코리아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절 문화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한국방문의 해 '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주한 외교사절단 등 천여 명의 참석자들 앞에서 한류 스타들이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또 관광 경찰과 철도 승무원 등으로 구성된 미소 국가대표들은 친절 서약식을 가졌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세계 최고 수준의 관광콘텐츠를 만들고 미소와 친절에 따뜻한 정문화를 더해나간다면 세계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한국 방문의 해는 지난 94년과 2001년,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관광객이 천4백만명이 넘었지만, 관광 현장은 아직도 친절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관광가이드에 대한 교육이라든지, 잘못 안내되고 있는 관광가이드들에 대한 사례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저희가 그런것들도 많이 개선하려고 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때까지 ‘케이 스마일 캠페인’ 등 친절 이미지를 높여 나가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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