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슈] 우승 뒷이야기…유희관 ‘이젠 말할 수 있다!’

입력 2015.11.09 (00:06) 수정 2015.11.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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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화 : 본격 스포츠지식 배양프로그램, 스포츠 대백과! 열여섯 번째 장을 열겠습니다. 오늘도 이병진, 레이디 제인, 김남훈 씨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 그리고 드디어 이 분이 나왔습니다! 요즘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을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 선수입니다. 환영합니다!

유희관 : 안녕하세요~

제인 : 또 지난 7월 방송에서 유희관이 20승을 못할 거라고 딱! 맞춘~ 족집게 해설위원, 조성환 위원도 함께 합니다.

조성환 : 안녕하세요!

이병진 : 반대로 유희관 선수가 조성환 위원의 해설 데뷔 시즌 점수를 매겨본다면?

유희관 : (답변)

김남훈 : 근데 두산 우승 주역이면... 니퍼트나 한국시리즈 MVP 정수빈이 나와야하는 거 아니야?

유희관 : (답변)

제인 : 유희관 선수~ 약속을 지킬 줄 아는 남자다. 예전에 전화 연결 때 시즌이 끝나고 스튜디오에 나오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렇게 팀을 우승시키고 당당히 섭외 응하지 않았냐?

유희관 : (답변)

이병진 : 얼마나 약속을 잘 지키던지~ 자기가 한 약속도 아니고 김현수 선수가 했던 약속도 굳이 지켰다?

유희관 : (답변)

김남훈 : 주말 저녁 식사시간에 적지 않은 문화적 충격을 줬는데요. 우승을 못해본 조성환 선배를 위해... 우승은 이런 기분이다, 알려주시죠?

유희관 : (답변)

조성환 : (답변)

▶ 표제어 ➀ 스포츠 이슈 – 두산 베어스

강승화 : 가을야구에서 늘 봐왔던 이름이 두산이라서 미처 몰랐는데... 이번 우승이 무려 14년 만에 우승이라고 하더라고요?

김남훈 : 그러니까 마지막 우승이 지난 2001년! 영화 친구와 엽기적인 그녀가 극장가를 점령하고 프로 3년차 조성환 선수가 1할 9푼을 치면서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던 그때다.

제인 : 정말 두산의 오랜 숙원을 드디어 풀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승을 하니까 뭐가 가장 좋던가요?

유희관 : (답변)

강승화 : 말이 14년이지... 기다리는 팬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이병진 : (답변)

제인 : 2인자라는 꼬리표를 떼고 두산이 정상에 설 수 있었던 이유! 그 힘은 어디에 있을까요?

조성환 : (답변)

이병진 : 김태형 감독도 정말 대단한 게... 감독 데뷔 시즌에 곧바로 팀을 우승시켰다. 직접 겪어본 김태형 감독은 어떤 스타일의 감독인가요?

유희관 : 카리스마도 있으시지만 유머러스하신 분이다.

▶ 표제어 ➀-1 2015 포스트시즌 리뷰

강승화 : 유희관 선수와 함께 이제 우승 뒷이야기를 나눠볼 텐데요.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첫 경기에 이어 우승을 결정짓는 5차전에서 선발투수라는 중책을 맡았죠.

제인 : 아니, 그런 중요한 경기면 기대도 되지만 부담도 될 것 같은데?

유희관 : (답변)

김남훈 : 근데 1차전에서는 승리투수 자격을 갖추고 내려갔다가 역전패를 당했잖아요. 뒤끝 작렬한 거 아니야?

유희관 : (답변)

제인 : 사실 준플레이오프부터 차례로 올라가서 우승을 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조성환 : (답변)

김남훈 : 기록으로 살펴봐도 2002년 이후부터 정규시즌 1위가 13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했다.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 팀이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 시즌 두산을 포함해 역대 3번뿐이다.

이병진 : 역대 3번이라고 했는데... 바로 이전이 2001년! 역시 두산이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해서 기적의 우승을 차지했었다.

▶ 표제어 ➀-2 미라클 두산

강승화 : 그래서 두산 하면 미라클 두산... 뚝심, 이런 단어가 연관 검색어처럼 따라다니는데요. 이런 전통이 직접 뛰는 선수들한테도 영향을 끼치나요?

유희관 : (답변)

제인 : 조성환 위원도 선수 시절에 가을야구에서 두산을 만나봤잖아요. 정규시즌에 비해 뭔가 달라진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이 있나요?

조성환 : (답변)

이병진 : 2015시즌 우승도 미라클 두산이라 할 수 있는 게... 넥센과의 준플레오프 4차전에서 2대 9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었기에 가능했던 일이거든요. 당시 분위기가 어땠나요?

유희관 : (답변)

조성환 : 이 경기가 정말 중요했던 게 4차전에서 끝내면서 두산은 니퍼트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기용할 수 있었다.

강승화 : 니퍼트 얘기를 안 할 수 없는 게... 니퍼트도 미라클 니퍼트였죠?

이병진 : 사실 정규시즌 때는 부상으로 부진했던 니퍼트 그런데 포스트시즌에서는 26.2이닝 연속 무실점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조성환 : 단기전에서 에이스의 존재감

김남훈 : 유희관 선수는 좀 억울하지 않아요? 시즌 내내 18승을 올리면서 팀에 헌신했는데~ 가을야구에서는 니퍼트, 니느님만 외쳤잖아요?

유희관 : (답변)

제인 : 유희관 선수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해서 그렇지~ 2013년 포스트시즌에서 20.2이닝 무실점! 이번에 니퍼트가 깨기 전까지 무실점 신기록의 주인공이었다.

김남훈 : 근데... 올 시즌에는 어쩌다가...?

유희관 : (답변)

강승화 : 같이 스튜디오에서 얘기를 나눠보니까 왜 유희관 선수를 3사가 주목하는 차기 해설위원이라고 하는지 알겠다. 그럼 귀한 발걸음을 해준 김에 해설위원 맛보기 데뷔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유희관 : (답변)

제인 : 그럼 이병진 씨와 함께 환상의 호흡... 기대하겠습니다.

김남훈 : 조성환 해설위원, 유희관 선수의 중계 어떻게 평가하세요?

조성환 : (답변)

▶ 표제어 ➀-3 화수분 야구

강승화 : 미라클 두산과 더불어 두산하면 빠질 수 없는 게... 화수분 야구죠.

제인 : 마치 마르지 않는 샘물이 있는 것처럼 유망주들이 해마다 나오고 있는데... 올 시즌만 해도 허경민 선수가 3루 자리를 꿰찼고요. 박건우 선수도 이름을 제대로 알렸어요?

조성환 : 늘 두산의 고민이었던 젊은 좌완 투수들의 자리매김... (이현호, 진야곱, 허준혁 등)

이병진 : 유희관 선수도 두산 2군에서 직접 뛰어봤잖아요. 다른 팀에 비해서 두산의 2군 시스템이나 분위기는 뭐가 다른 건가요?

유희관 : (답변)

제인 : 조성환 위원도 올 시즌에는 10개 구단을 두루 돌면서 비교해볼 기회가 있었을 것 같은데... 두산에서 젊은 선수들이 쭉쭉 성장하는 이유가 뭘까요?

조성환 : 홍성흔, 오재원 같은 확실한 덕아웃 리더가 있다. 젊은 선수들이 1군에 올라와서 주눅 들지 않게 기를 살려줘서 잘 적응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중계 때 보면 다른 팀보다 덕아웃이 시끄러운 게 두산인데... 김현수, 유희관 같은 선수들이 후배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상대 정보를 공유한다.

김남훈 : 에이~ 오늘 보니까 워낙 수다를 좋아하는데! 정말 상대팀 정보를 주는 게 맞아? 맛집 얘기하고 그러는 거 아니야?

유희관 : (답변)

▶ 표제어 ➀-4 챔피언, 그 후

강승화 : 선배가 끌어주고 후배가 밀어주면서 두산이 2015 KBO리그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병진 : 유희관 선수, 이제 내년 시즌에는 도전자가 아닌 챔피언의 입장에서 한 시즌을 치러야 해요?

유희관 : (답변)

제인 : 조성환 위원, 내년 시즌에도 미라클 두산은 계속되는 건가요?

조성환 : (답변)

김남훈 : 아니, 그런데 조성환 위원은... 누가 보면 두산 출신인 줄 알겠다. 해설위원이 너무 좋은 얘기만 해준 거 아니야? 두산이 우승은 했지만 이런 부분은 아쉽다, 더 노력해야한다 없어요?

조성환 : (답변)

제인 : 조성환 위원의 날카로운 지적...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희관 : (답변)

이병진 : 어떡하면 좋아. 얘기를 나눠보다 보니까 야구 시즌 끝난 지 며칠 됐다고 벌써부터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

제인 : 이런 기대에 배신하지 않으려고 올 겨울에도 선수들이 많은 땀을 흘릴 거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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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이슈] 우승 뒷이야기…유희관 ‘이젠 말할 수 있다!’
    • 입력 2015-11-09 06:55:34
    • 수정2015-11-09 10:45:33
    운동화
강승화 : 본격 스포츠지식 배양프로그램, 스포츠 대백과! 열여섯 번째 장을 열겠습니다. 오늘도 이병진, 레이디 제인, 김남훈 씨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 그리고 드디어 이 분이 나왔습니다! 요즘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을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 선수입니다. 환영합니다!

유희관 : 안녕하세요~

제인 : 또 지난 7월 방송에서 유희관이 20승을 못할 거라고 딱! 맞춘~ 족집게 해설위원, 조성환 위원도 함께 합니다.

조성환 : 안녕하세요!

이병진 : 반대로 유희관 선수가 조성환 위원의 해설 데뷔 시즌 점수를 매겨본다면?

유희관 : (답변)

김남훈 : 근데 두산 우승 주역이면... 니퍼트나 한국시리즈 MVP 정수빈이 나와야하는 거 아니야?

유희관 : (답변)

제인 : 유희관 선수~ 약속을 지킬 줄 아는 남자다. 예전에 전화 연결 때 시즌이 끝나고 스튜디오에 나오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렇게 팀을 우승시키고 당당히 섭외 응하지 않았냐?

유희관 : (답변)

이병진 : 얼마나 약속을 잘 지키던지~ 자기가 한 약속도 아니고 김현수 선수가 했던 약속도 굳이 지켰다?

유희관 : (답변)

김남훈 : 주말 저녁 식사시간에 적지 않은 문화적 충격을 줬는데요. 우승을 못해본 조성환 선배를 위해... 우승은 이런 기분이다, 알려주시죠?

유희관 : (답변)

조성환 : (답변)

▶ 표제어 ➀ 스포츠 이슈 – 두산 베어스

강승화 : 가을야구에서 늘 봐왔던 이름이 두산이라서 미처 몰랐는데... 이번 우승이 무려 14년 만에 우승이라고 하더라고요?

김남훈 : 그러니까 마지막 우승이 지난 2001년! 영화 친구와 엽기적인 그녀가 극장가를 점령하고 프로 3년차 조성환 선수가 1할 9푼을 치면서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던 그때다.

제인 : 정말 두산의 오랜 숙원을 드디어 풀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승을 하니까 뭐가 가장 좋던가요?

유희관 : (답변)

강승화 : 말이 14년이지... 기다리는 팬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이병진 : (답변)

제인 : 2인자라는 꼬리표를 떼고 두산이 정상에 설 수 있었던 이유! 그 힘은 어디에 있을까요?

조성환 : (답변)

이병진 : 김태형 감독도 정말 대단한 게... 감독 데뷔 시즌에 곧바로 팀을 우승시켰다. 직접 겪어본 김태형 감독은 어떤 스타일의 감독인가요?

유희관 : 카리스마도 있으시지만 유머러스하신 분이다.

▶ 표제어 ➀-1 2015 포스트시즌 리뷰

강승화 : 유희관 선수와 함께 이제 우승 뒷이야기를 나눠볼 텐데요.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첫 경기에 이어 우승을 결정짓는 5차전에서 선발투수라는 중책을 맡았죠.

제인 : 아니, 그런 중요한 경기면 기대도 되지만 부담도 될 것 같은데?

유희관 : (답변)

김남훈 : 근데 1차전에서는 승리투수 자격을 갖추고 내려갔다가 역전패를 당했잖아요. 뒤끝 작렬한 거 아니야?

유희관 : (답변)

제인 : 사실 준플레이오프부터 차례로 올라가서 우승을 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조성환 : (답변)

김남훈 : 기록으로 살펴봐도 2002년 이후부터 정규시즌 1위가 13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했다.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 팀이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 시즌 두산을 포함해 역대 3번뿐이다.

이병진 : 역대 3번이라고 했는데... 바로 이전이 2001년! 역시 두산이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해서 기적의 우승을 차지했었다.

▶ 표제어 ➀-2 미라클 두산

강승화 : 그래서 두산 하면 미라클 두산... 뚝심, 이런 단어가 연관 검색어처럼 따라다니는데요. 이런 전통이 직접 뛰는 선수들한테도 영향을 끼치나요?

유희관 : (답변)

제인 : 조성환 위원도 선수 시절에 가을야구에서 두산을 만나봤잖아요. 정규시즌에 비해 뭔가 달라진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이 있나요?

조성환 : (답변)

이병진 : 2015시즌 우승도 미라클 두산이라 할 수 있는 게... 넥센과의 준플레오프 4차전에서 2대 9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었기에 가능했던 일이거든요. 당시 분위기가 어땠나요?

유희관 : (답변)

조성환 : 이 경기가 정말 중요했던 게 4차전에서 끝내면서 두산은 니퍼트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기용할 수 있었다.

강승화 : 니퍼트 얘기를 안 할 수 없는 게... 니퍼트도 미라클 니퍼트였죠?

이병진 : 사실 정규시즌 때는 부상으로 부진했던 니퍼트 그런데 포스트시즌에서는 26.2이닝 연속 무실점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조성환 : 단기전에서 에이스의 존재감

김남훈 : 유희관 선수는 좀 억울하지 않아요? 시즌 내내 18승을 올리면서 팀에 헌신했는데~ 가을야구에서는 니퍼트, 니느님만 외쳤잖아요?

유희관 : (답변)

제인 : 유희관 선수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해서 그렇지~ 2013년 포스트시즌에서 20.2이닝 무실점! 이번에 니퍼트가 깨기 전까지 무실점 신기록의 주인공이었다.

김남훈 : 근데... 올 시즌에는 어쩌다가...?

유희관 : (답변)

강승화 : 같이 스튜디오에서 얘기를 나눠보니까 왜 유희관 선수를 3사가 주목하는 차기 해설위원이라고 하는지 알겠다. 그럼 귀한 발걸음을 해준 김에 해설위원 맛보기 데뷔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유희관 : (답변)

제인 : 그럼 이병진 씨와 함께 환상의 호흡... 기대하겠습니다.

김남훈 : 조성환 해설위원, 유희관 선수의 중계 어떻게 평가하세요?

조성환 : (답변)

▶ 표제어 ➀-3 화수분 야구

강승화 : 미라클 두산과 더불어 두산하면 빠질 수 없는 게... 화수분 야구죠.

제인 : 마치 마르지 않는 샘물이 있는 것처럼 유망주들이 해마다 나오고 있는데... 올 시즌만 해도 허경민 선수가 3루 자리를 꿰찼고요. 박건우 선수도 이름을 제대로 알렸어요?

조성환 : 늘 두산의 고민이었던 젊은 좌완 투수들의 자리매김... (이현호, 진야곱, 허준혁 등)

이병진 : 유희관 선수도 두산 2군에서 직접 뛰어봤잖아요. 다른 팀에 비해서 두산의 2군 시스템이나 분위기는 뭐가 다른 건가요?

유희관 : (답변)

제인 : 조성환 위원도 올 시즌에는 10개 구단을 두루 돌면서 비교해볼 기회가 있었을 것 같은데... 두산에서 젊은 선수들이 쭉쭉 성장하는 이유가 뭘까요?

조성환 : 홍성흔, 오재원 같은 확실한 덕아웃 리더가 있다. 젊은 선수들이 1군에 올라와서 주눅 들지 않게 기를 살려줘서 잘 적응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중계 때 보면 다른 팀보다 덕아웃이 시끄러운 게 두산인데... 김현수, 유희관 같은 선수들이 후배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상대 정보를 공유한다.

김남훈 : 에이~ 오늘 보니까 워낙 수다를 좋아하는데! 정말 상대팀 정보를 주는 게 맞아? 맛집 얘기하고 그러는 거 아니야?

유희관 : (답변)

▶ 표제어 ➀-4 챔피언, 그 후

강승화 : 선배가 끌어주고 후배가 밀어주면서 두산이 2015 KBO리그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병진 : 유희관 선수, 이제 내년 시즌에는 도전자가 아닌 챔피언의 입장에서 한 시즌을 치러야 해요?

유희관 : (답변)

제인 : 조성환 위원, 내년 시즌에도 미라클 두산은 계속되는 건가요?

조성환 : (답변)

김남훈 : 아니, 그런데 조성환 위원은... 누가 보면 두산 출신인 줄 알겠다. 해설위원이 너무 좋은 얘기만 해준 거 아니야? 두산이 우승은 했지만 이런 부분은 아쉽다, 더 노력해야한다 없어요?

조성환 : (답변)

제인 : 조성환 위원의 날카로운 지적...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희관 : (답변)

이병진 : 어떡하면 좋아. 얘기를 나눠보다 보니까 야구 시즌 끝난 지 며칠 됐다고 벌써부터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

제인 : 이런 기대에 배신하지 않으려고 올 겨울에도 선수들이 많은 땀을 흘릴 거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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