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IS 심장부’ 시리아 락까 공습

입력 2015.11.16 (06:29) 수정 2015.11.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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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락까 공습시리아 락까 공습


프랑스가 IS의 수도격인 시리아 락까에 대해 공습을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국방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저녁부터 항공기 12대를 동원해 락까에 폭탄 20발을 투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IS 사령부와 신병 모집소, 탄약고를 첫 목표물로 파괴했고 이어 테러리스트 훈련소를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습으로 락까의 극단주의자들이 경계 수위를 높였으며 사상자 발생 여부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락까는 시리아 북부에 있는 도시로 IS는 이 곳을 수도로 삼고 있습니다.

테러 직후, IS를 배후로 지목한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테러를 '전쟁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 대응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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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16 06:29:29
    • 수정2015-11-16 18:25:08
    국제
시리아 락까 공습


프랑스가 IS의 수도격인 시리아 락까에 대해 공습을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국방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저녁부터 항공기 12대를 동원해 락까에 폭탄 20발을 투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IS 사령부와 신병 모집소, 탄약고를 첫 목표물로 파괴했고 이어 테러리스트 훈련소를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습으로 락까의 극단주의자들이 경계 수위를 높였으며 사상자 발생 여부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락까는 시리아 북부에 있는 도시로 IS는 이 곳을 수도로 삼고 있습니다.

테러 직후, IS를 배후로 지목한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테러를 '전쟁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 대응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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