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시위 근절 방안 토론회 열려

입력 2015.11.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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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인 시위를 예방하기 위해 법률로써 폭력, 불법 시위를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오늘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폭력시위 근절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김상겸 동국대 법과대학장은 선진국의 경우 헌법에서부터 평화로운 집회시위만 보장한다며, 엄정한 법 집행과 함께 평화로운 집회시위 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홍진표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폭력 시위와 경찰의 진압 과정에 대한 양비론적인 소모적 논쟁에서 벗어나, 폭력시위를 추방하는데 사회전체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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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력시위 근절 방안 토론회 열려
    • 입력 2015-11-18 18:27:33
    사회
폭력적인 시위를 예방하기 위해 법률로써 폭력, 불법 시위를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오늘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폭력시위 근절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김상겸 동국대 법과대학장은 선진국의 경우 헌법에서부터 평화로운 집회시위만 보장한다며, 엄정한 법 집행과 함께 평화로운 집회시위 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홍진표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폭력 시위와 경찰의 진압 과정에 대한 양비론적인 소모적 논쟁에서 벗어나, 폭력시위를 추방하는데 사회전체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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