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착륙 에어프랑스 여객기 2대 “위협 없다”

입력 2015.11.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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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 협박' 때문에 비상착륙했던 에어프랑스 여객기 2대에 대해 미국과 캐나다 당국이 조사를 벌였지만, 실제 위협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65편에 대해 위협 요인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객기는 폭파 협박 때문에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비상착륙했지만 FBI의 조사가 끝난 뒤 다시 이륙했습니다.

또 캐나다 경찰 역시 캐나다에 비상착륙한 에어프랑스 55편의 기체나 승객 소지품에서 폭발물이 있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경찰은 미국 워싱턴D.C.의 덜레스 국제공항을 출발해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55편이 테러 협박 때문에 캐나다 헬리팩스에 비상착륙한 직후부터 정밀 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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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착륙 에어프랑스 여객기 2대 “위협 없다”
    • 입력 2015-11-19 01:30:55
    국제
'폭파 협박' 때문에 비상착륙했던 에어프랑스 여객기 2대에 대해 미국과 캐나다 당국이 조사를 벌였지만, 실제 위협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65편에 대해 위협 요인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객기는 폭파 협박 때문에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비상착륙했지만 FBI의 조사가 끝난 뒤 다시 이륙했습니다. 또 캐나다 경찰 역시 캐나다에 비상착륙한 에어프랑스 55편의 기체나 승객 소지품에서 폭발물이 있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경찰은 미국 워싱턴D.C.의 덜레스 국제공항을 출발해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55편이 테러 협박 때문에 캐나다 헬리팩스에 비상착륙한 직후부터 정밀 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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