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IS 돈줄 원유시설로 시리아 공습 확대

입력 2015.11.19 (03: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리아 공습에 나선 러시아군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의 돈줄인 원유시설을 공습하기 시작했다고 러시아 고위 장성이 발표했습니다.

러시아군 작전참모부 안드레이 카르타포로프 연대장은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수호이 34 전투기들이 IS의 원유 추출, 정제, 수송시설들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러시아 전투기 편대가 IS의 원유와 석유제품들을 운송하는 유조 탱크를 탐색하도록 하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 IS 돈줄 원유시설로 시리아 공습 확대
    • 입력 2015-11-19 03:43:01
    국제
시리아 공습에 나선 러시아군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의 돈줄인 원유시설을 공습하기 시작했다고 러시아 고위 장성이 발표했습니다. 러시아군 작전참모부 안드레이 카르타포로프 연대장은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수호이 34 전투기들이 IS의 원유 추출, 정제, 수송시설들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러시아 전투기 편대가 IS의 원유와 석유제품들을 운송하는 유조 탱크를 탐색하도록 하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